대용량 믹서기 쿠쿠 양뱡향 회전 블렌더 GFM-G200CW 구매 리뷰

오늘 리뷰해 볼 제품은 대용량 믹서기 쿠쿠 양방향 회전 블렌더 크로스컷 플러스입니다. 기존에 소형 믹서기만 두 개를 쓰고 있는 저로서는 대용량 믹서기가 필요할까 싶었는데 역시 다다익선! 용량이 커서 좋은 점은 확실한 거 같네요.

 

 

구매이유

일단 소형 믹서기를 2개나 쓰고 있는 저로서는 사실 대용량 믹서기가 필요한가? 싶었습니다. 애초에 믹서기를 쓰는 용도가 헬스 하면서 단백질 파우더만 먹기가 싫어서 이것저것 넣어서 식사대용으로 먹곤 했거든요. 그렇다보니 대용량 믹서기가 필요가 없었는데 이게 갈아먹는 게 익숙해지다 보니 잘 안 먹게 되는 과일이나 이런 걸 한 번씩 갈아먹게 되는데 소형 믹서기는 잘 안 갈리는 것도 그렇고 과일을 많이 잘라서 넣어야 하다 보니 은근히 귀찮더라고요. 그래서 나름 건강?을 위해서 과일도 좀 먹는 습관을 가지기 위해서 큰맘 먹고 데리고 왔습니다.

구성

 - 블렌더 본체

 - 컨테이너

 - 레시피북

가격

 - 304,000원

 

제품 보러 바로가기

쿠쿠 양방향 회전 블렌더 크로스컷 플러스 CFM-G200CW

가격은 쿠팡 2024년 03월 29일 기준입니다.

장점

간편한 조작

제품 장점 중에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인데 조작이 간편해서 좋습니다. 최근에 전자제품을 살 일이 많았는데 검색하면서 느낀게 정말 기능들이 다양하고 조작이 불편한 제품들이 많거든요. 이런 제품들도 유행을 따라가야 한다고 해야 할까요? 제가 소형 가전 회사에 있으면서 가장 크게 느낀 부분이 먼가 기능이 새로 나오고 새로 추가되면 고장이 그렇게 잘 난다는 거죠 특히 믹서기 같은 경우는 모터가 생명이기에 사실 소모품에 가까운데 고장 나면 정말 귀찮고 머리 아프거든요. 그리고 사실 믹서기는 쓰기 편한 게 제일인 거 같습니다.

세척

제품 구조가 간단해서 세척이 편합니다. 제가 옛날에 카페에서 일을 오래 했어서 블렌더 설거지를 진짜 많이 했었거든요. 그런데 이게 설거지가 정말 귀찮습니다. 크기가 일단 큰 제품은 설거지가 불편하면 그만큼 짜증 나는게 없거든요. 특히 구조가 특이하거나 분리가 똑바로 안 되는 그런 제품은 더 귀찮죠. 그래도 카페는 설거지통이 큰 경우가 많아서 괜찮은데 보통 가정집은 설거지통이 그렇게 크지 않기 때문에 요런 건 바로바로 설거지를 해야 하거든요. 그런 부분에서 구조가 간단해서 설거지로 스트레스는 안 받는 거 같아요.

단점

디자인

사실 이 부분은 개인차가 당연 있겠지만 옛날부터 카페를 일해본 저로서는 디자인 자체가 좀 올드하지 않나 싶습니다. 옛날 카페에서 쓰던 그런 디자인이죠. 물론 색상이나 이런부분은 이쁘다고 생각하지만 최근에는 정말 디자인이 특이한 제품도 많고 이쁜 제품들이 많기 때문에 비교가 안될 수는 없는 거 같습니다. 

구성

나름 가격대가 30만원이면 사실 정말 선택지가 많습니다. 가정용 블렌더로는 고가에 해당하는 가격대라 생각하는데 구성품이 정말 단출하더라고요. 사실 포장 박스는 엄청 큰데 딱 본품만 들어가 있다 보니 좀 머지? 싶었습니다. 물론 모르고 데리고 온건 아니지만 좀 더 구성품이나 이런 부분에 신경을 썼다면 좋지 않았을까 싶은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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